인공 지능으로 예술을 표현한다.
최근 미국 뉴욕 MOMA가 로비에 설치한 초대형 디스플레이에서 화려한 3차원 영상작품을 전시(2022년 11월 19일 - 2023년 3월 5일)했다.
튀르키에 출신의 AI 아티스트 레픽 애나돌(Refik Anadol)은 모마가 소장하고 있는 근 현대 작품자료 13만 장 정도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켰고, AI가 이러한 학습 결과를 해석하고 시각화한 창작물이 "Unsupervised-Machine Hullucination-Moma"라는 제목으로 선보였다.
래픽 애나돌이 직접 고안한 알고리즘으로 새롭고 초현실적인 이미지들이 펼쳐진다.
살아 움직이듯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들의 파도가 끓어오르듯 휘몰아치고, 또 다른 드로잉 이미지가 나오더니, 마지막엔 AI의 작품임을 드러내는 기계적 다이어그램으로 이어진다.
애나돌은 구글 및 마이크로 소프트와 협력하여 여러 대화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고 이번 모마 전시가 그의 첫 번째 미술관 전시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뉴 미디어 아트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AI를 통한 현대 미술의 다음은 무엇이될지 창의적인 상상을 기대해 본다.
[엔비디아(NVIDIA)]
: 예술품을 창조하는 NVIDIA의 엔비디아 캔버스(NVIDIA CANVAS)
https://www.nvidia.com/en-us/research/ai-art-gallery/artists/refik-anadol/#page-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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