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미술관 명화 테러
최근 각국에선 잇따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려는 환경 단체의 활동가들에 의해 명화 테러가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환경단체 XP 'Just Stop Oil' 소속 활동가들로 각 도시의 유명 미술관에 들어와 액체류의 음식물을 명화에 끼얹었고 그 후 접착제 바른 손바닥을 그림 밑이나 액자에 갖다 붙였다. "그림이 더 걱정인가, 지구와 사람들을 환경 오염에서 구하는게 더 걱정인가, 예술을 이용해 세상에 경종을 올리고자 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이 우리 모두를 죽이고 있다. 왜 많은 사람은 우리 삶이 파괴되는 것보다 그림이 손상되는 것을 더 두려워합니까?" 라고 외친다. 해당 그림들은 액자로 씌워져 있기 떄문에 다행히 훼손되지는 않았다. 이들의 테러는 작품에는 직접적으로 손해는 피해가면서 대중의 ..
문화
2022. 10. 25.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