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오키프, 20세기 가장 유명한 미국 예술가 중 한 명이 되기까지...
미국의 미술 애호가들은 남서부 풍경과 식물을 주제로 몽환적인 그림을 그려온 조지아 오키프를 아주 좋아한다.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모더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미국 최대 규모의 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그녀만을 위한 기관이 있을 정도로 명성을 누린다. 하지만 20세기 초에 이례적인 인지도를 얻을때까지, 그녀는 오랫동안 그 명성을 누리지 못했다. 그녀가 위스콘신의 한 농장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뉴멕시코를 처음 방문한 순간까지 오키프가 명성을 얻게 된 주요 순간을 추적해 본다. 오키프의 시작 1887년 프란시스 칼릭투스 오키프와 이다 오키프 사이에서 태어난 조지아 토토 오키프는 7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위스콘신주 선프레리 근처의 낙농장에서 자랐으며 어릴 때부터 미술을..
예술
2023. 3. 22.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