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의 새로운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
구찌는 사바토 데 사르노를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3년 동안 발렌티노(Valentino)를 이끈 사바토 데 사르노가 전성기를 이끈 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 Alessandro Michelle)를 대신합니다. MZ세대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콘셉트에 맞춰 구찌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두 달 전 갑자기 구찌를 떠났고, 이는 케링(Kering Group) 그룹이 요구하는 공격적인 고성장 전략을 추구하는 것에 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르노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폴리 태생이고 프라다와 돌체앤 가바나에서 근무한 후 2009년 발렌티노로 옮겨 지난 13년 동안 발렌티노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핵심 인물로 활동하였다. 이 기간 동안 발렌티노는 오래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벗..
패션
2023. 1. 3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