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의 미학
지속가능한 디자인 버려진 옷가지들로 만든 의자가 3500달러에 팔리고, 무려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150개 이상의 헌 옷이나 헝겊을 철사로 묶으면 3500불짜리 의자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 버려진 쓰레기 더미를 과연 몇 천불을 지불하고 살 수 있을까? 올해 2월 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Brain Dead가 50개 이상의 재활용 스웻 셔츠와 티셔츠를 사용하여 한정판 헝겊 의자를 만드는 공동 브랜드를 만들었다. 과연 이 가구는 디자인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일까? 이 헝겊 의자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Tejo Remy&Veenhuizen이 디자인했다. 두 사람은 위트레흐트 예술 아카데미의 동문이자 20년 이상 함께 작업한 오래된 파트너이다. 헝겊 의자는 15개의 천, 묶는 로프, 버려..
예술
2022. 10. 12.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