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대중문화 아이콘
칼로는 고등학생 때 멕시코시티 학교에서 의예과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이었다. 그러나 하굣길에 그녀가 타고 가던 버스가 전차와 충돌하는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한 후 그녀의 인생은 달라졌다. 의사의 길이 아닌 인상적인 자전적 캔버스를 그리는 화가가 되어 그녀의 신체적 고통과 정서적 고뇌를 그림을 통해 표현하였다. 짧지만 치열하게 살았던 그녀는 150-200점의 그림을 그렸고, 그중 대부분은 자화상, 가족과 친구의 묘사, 정물화였다. 비유적이고 매우 개인적인 그녀의 그림은 멕시코의 민속주의와 상징주의를 융합하여 초현실주의적이면서 칼로의 생생한 경험을 보여주었다. 또한 멕시코인의 보헤미안적인 정체성을 가진 그녀는 멕시코 혁명과 사회주의 이념에 대한 지지, 자유주의 정치의 뚜렷한 소신을 가졌다. 초기 시작 1907년..
예술
2024. 1. 23.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