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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돌연교체 - 후임 Matthieu Blazy는 누구인가

패션

by rooun 2021. 11.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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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ieu Blazy, Bottega Veneta's new creative director. Bottega Veneta.



2021년 11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매튜 블레이지(Matthieu Blazy)를 선임하였다.
기존 보테가 베네타를 2019년 이후로 단숨에 동시대적인 탑 패션 하우스로 바꿔 놓은 가장 주목했던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가 돌연 떠나자 Kering은 이전 라프 시몬스(Raf Simons)와 피비 필로(Phoebe Philo)를 대행한 Matthieu Blazy를 Bottega Veneta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역할로 임명하였다.
Kering은 "협력 종료에 대한 공동 결정" 성명 이외의 언급을 일체 거부하며, 다니엘 리의 사퇴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발표하지 않았다.

파리 태생의 37세 메튜 블레이지(Matthieu Blazy)는 2007년 La Cambre를 졸업했으며 라프 시몬스(Raf Simons),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giela) 및 셀린(Céline)에서 디자이너로, 2020년 보테가 베네타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일하기 전 캘빈클라인에서 라프 시몬스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여성복 및 남성복 디자인 VP(부사장)으로 일하였다.
보테가 베네타의 CEO인 레오 롱고네는 블레이지를 “뛰어난 재능”이라고 설명하며 “매티외의 임명은 보테가 베네타의 핵심 가치를 보존하면서 우리 브랜드의 현대적 관련성을 더욱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블레이지는 2022년 2월 보테가 베네타를 위한 첫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자신만의 비전으로 지금까지 기대주였던 보테가가 어떻게 새롭게 창조되고 변화할지 기대가 되는 게 분명하다.


출처:
https://www.businessoffashion.com/
https://www.voguebusi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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